eesem 2010. 12. 14. 03:15
뭐 흉을 보자는건 아니지만.. 최근 알게된 재미있는 것은 이런거다.

e: 화요일저녁 어때?
u: 아 그날 누구만나.
e: 누구?
u: 있어.. 친구.
e: 친구라니...내가 모르는 친구있어? xx언니아냐?
u: .. 응

* xx언니: s 도 e도 아는 u의 오랜친구

또 이런일도 있었다.
u: 나 콘써트 다녀왔어. 완전 재밌었어! 신나
s: 그래? 누구랑?
u: 직장동료가 표를 만원에 살수있었어.
s: 오오 좋았겠다 (직장동료... 누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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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u언니가 ㄷㅇ랑 콘써트 다녀왔다고 완전 재밌었대
s: 아니 난또 직장동료라길래 누군가했네 ㅎ

*ㄷㅇ: s도 e 도 아는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