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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마패션

eesem 2010. 3. 8. 01:50

우리만의 넝마패션 유행으로 넝마로 얼룩져버린 우리의 20대.
유행에 휩쓸려 어울리지도 않는 넝마를 입고다녔던 t
심지어 그 유행을 주도했다고 원망(??)되어지는 나
언제는 넝마를 그럴싸하게 입고다니더니 완전 딱 떨어지는 승무원 옷을 입고다니는 U씨
젊은시절 고수했던 패션취향을 버리지 못하고 10년이 되가는 파란 가디건을 아직도 입고 다니며 주위에서 예쁘다 하면 그런줄 알고 10년 후에도 입고다닐것 같은 나.
 
그치만 t역시 지금도 의형제의 강동원같은 북한공작원 복장 잘도 입고 다니지. 예전에 김정일 머리도 했었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