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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모습
eesem
2010. 4. 12. 19:45
군대에 있는 동생의 섣부른 행동으로 집안에 우환이 생겨 부모님이 걱정하시고 화내시던중
아빠가 동생에게 편지나 문자를 보내야겠다며 펜과 종이를 들고 작문하기 시작했다.
"*야, 네 메세지 보고 이틀동안 잠을 못이루었다. **와 부모에게 이게 무슨 못된 행동이냐, 부모 죽는거 볼래. 니가 미쳤구나."
등등 어떻게 해야 동생의 마음을 바꿀것인가 여러 문장의 임팩트를 우리와 상의하던 아빠는
잠시 다른방에 있다가 돌아와보니 수험생처럼 펜과 종이를 손에 쥐고 나뒹굴어 주무시고 계시다.
옆에서 다른일을 하고있자니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서 뭐라고 문자보내야 할지를 스트레스 받아 하시는것이었다.
그렇게 밤을 설쳐가며 결국 아침에 보낸 문자는
"사랑하는*야, 오늘도 너와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축복받기를 빈다.아빠가"
아빠가 동생에게 편지나 문자를 보내야겠다며 펜과 종이를 들고 작문하기 시작했다.
"*야, 네 메세지 보고 이틀동안 잠을 못이루었다. **와 부모에게 이게 무슨 못된 행동이냐, 부모 죽는거 볼래. 니가 미쳤구나."
등등 어떻게 해야 동생의 마음을 바꿀것인가 여러 문장의 임팩트를 우리와 상의하던 아빠는
잠시 다른방에 있다가 돌아와보니 수험생처럼 펜과 종이를 손에 쥐고 나뒹굴어 주무시고 계시다.
옆에서 다른일을 하고있자니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서 뭐라고 문자보내야 할지를 스트레스 받아 하시는것이었다.
그렇게 밤을 설쳐가며 결국 아침에 보낸 문자는
"사랑하는*야, 오늘도 너와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축복받기를 빈다.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