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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것
eesem
2010. 2. 18. 20:27
스스로에게 글을 쓰는 압박을 주려고 이 공간을 만들었다.
뭔가 기록하지 않으면 나중에 없어지고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것이 아깝고,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나는 틀림없이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 무슨생각을 했는지 잊을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증거가 없다면 그것은 살지 않은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글이라는것은 이미지하고는 또 달라서 이미지는 자신을 드러내도 어느정도 추상적이지만
글은 너무나 적나라해서 굉장히 직설적으로 그 "사람"을 드러내게 된다.
글의 내용 뿐 아니라 말투, 단어의 선택까지..
재미있기도 하고 들킬까 두렵기도 하다.
뭔가 기록하지 않으면 나중에 없어지고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것이 아깝고,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나는 틀림없이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 무슨생각을 했는지 잊을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증거가 없다면 그것은 살지 않은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글이라는것은 이미지하고는 또 달라서 이미지는 자신을 드러내도 어느정도 추상적이지만
글은 너무나 적나라해서 굉장히 직설적으로 그 "사람"을 드러내게 된다.
글의 내용 뿐 아니라 말투, 단어의 선택까지..
재미있기도 하고 들킬까 두렵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