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시간에 u언니가 어느순간 격정적으로 주보에 스케치를 하고있었다.
보통 예배중 낙서는 약간 눈치보면서 깨작깨작 하게 마련인데 언니의 손동작은 대범하고 빠르며 컸다. 사각사각소리도 크게나고있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아,.. 오랫만에 샤프를 썼더니 좋네, 내일 할 머리를 그리고 있었어."
그렇다, 언제나 영감이 끊이지 않는 위대한 예술가처럼 언니에겐 언제나 "다음에 할 머리"가 준비되어 있다.
보통 예배중 낙서는 약간 눈치보면서 깨작깨작 하게 마련인데 언니의 손동작은 대범하고 빠르며 컸다. 사각사각소리도 크게나고있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아,.. 오랫만에 샤프를 썼더니 좋네, 내일 할 머리를 그리고 있었어."
그렇다, 언제나 영감이 끊이지 않는 위대한 예술가처럼 언니에겐 언제나 "다음에 할 머리"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