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색 스타킹

2012. 4. 9. 00:07 from 카테고리 없음
다 정리하기도 벅찬 많은 생각들이 오가고 있는 주말이다. 먼 훗날 지금 이시간이 기억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다 제각각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살고 있는데 그 모습이 꽤나 다양해서 마치 이런 나라도 괜찮다는 알수없는 안도감이 들었다.

결국에는 정답은 없고 어떻게 살것인지 선택을 한 것에 책임을 지는것이 인생인 것 같다.
선택만 하고 책임을 지지 않을 수는 없다.

t는 자신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있을때 목표를 수정해야함을 얘기했고 u는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과 실제의 자신이 다름을 이야기했다.

감정이라는 것은 실체가 없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릴것만 같다.
Posted by ees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