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말 7초에 런던에 가서 t 와 g 의 졸전을 보고싶다.
1년후일 그때에는 우리 모두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하다. 조금 좋은 모습으로 달라져 있으면 좋겠다.
가깝고 구체적인 계획이 사람을 움직이게한다. 멀고 피상적인 계획에는 한발짝도 떼기가 어렵다.
몇일전 u언니네서 이야기한것은. 사람은. 아니 우리는 결국 좋아해야 꾸준히 할수있다는 만고의 진리를 확인했다.
1.그 행위 자체를 좋아한다(예)그림그리는 것이 좋다
2.그 행위를 수단이라면 목표를 좋아하거나 (예) 영어공부를 하는데 대학원에 가기 위함이다. 영어자체는 곤욕이지만 대학원에 가서 할 일들을 좋아한다.
z의 친구 레시피. 음식은 건강하거나 건강하지 않다면 맛이 있어야 한다. 거대한 분량의 초코렛과 버터와 설탕이 들어간 이 케익은 당연하게도 매우 맛이 있었다. u언니는 이를 두려워하며 모두에게 케익을 분배하여 보내고 악마의 음식을 집에 두지 않으려고 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이런 순간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지속될거같지만 사실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모든것이 움직이고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