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정신없이 불살라 버리자 혼란스러운 가을이 찾아왔다.
여러가지를 결정해야하는 갈림길 앞에 드디어 놓여졌다.
서툴고 싹싹하지 못한 내가 제대로 뭔가를 선택할수 있을까?
우연과 선택이 겹쳐진 그것이 인생!